기초튼튼 태국어강좌 621호 - 숙어 표현법( ~인줄 알았다 )

작성자 : 관리자 날짜 : 2022/01/04 16:45

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? 

          오늘의 표현은 '늑 와' 라고 그 의미는 ' ~인줄 알았다' 라는 숙어인데요 긍정문 뿐만 아니라 '마이 늑 러이 와' ( ~ 일 줄은 몰랐다 )라는 반대의 표현 역시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.  또한 오늘의 생활 회화 표현은 전화를 걸어 통화하는 내용으로 앞으로도 여러가지 응용법들을 익힐 예정이니 하나씩 정리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. ^^

 

< ~인줄 알았다 :   นึกว่า  … ( 늑 와- ...  ) >

미처 몰랐던 사실을 뒤늦게 알았을 때 표현하는 방법으로 주어 다음 또는 주어를 생략하고
 '늑와' 로 연결되어 잘못 알았던 사실이 절의 형태로 기술된다.

 

* 저는 당신이 태국어를 워낙 잘해서 태국어를 공부한 적이 있으신줄 알았어요.

* ผมนึกว่าคุณเคยเรียนภาษาไทยเพราะพูดภาษาไทยเก่งมากครับ

* 폼 늑와- 쿤 크어이- 리얀- 파싸- 타이  프러 풋- 파싸- 타이 껭- 막- 크랍

 

* 올해 경제가 형편없을 줄 알았는데 작년보다 더 나은것 같아요.

* นึกว่าปีนี้เศษฐกิจจะแย่แต่รู้สึกดีกว่าปีที่แล้วครับ

* 늑와- 삐-니- 쎗타낏 짜 얘- 때- 루쓱 디- 꽈- 삐- 티래우- 크랍

 

<생활회화>

전화 통화하기 편

 

คุณลี : ฮัลโล คุณสมชายอยู่ไหมครับ

쿤 리 : 할로- 쿤 쏨차이- 유- 마이- 크랍

미스터 리 : 여보세요.  쏨차이씨 계세요?

 

คุณลินดา : ไม่อยู่ค่ะ ใครโทรมาคะ

쿤 린다 : 마이 유- 카  크라이 토- 마- 카

린다씨 : 안계세요. 누구시지요?

 

คุณลี : ผมชื่อลียองโฮ ขอเบอร์มือถือคุณสมชายได้ไหมครับ

쿤 리 : 폼 츠- 이영호  커- 브어- 므트- 쿤 쏨차이- 다이 마이 크랍

미스터 리 : 제 이름은 이영호입니다. 쏨차이씨 핸드폰 번호 좀 알려주세요.

 

คุณลินดา : ไม่ทราบว่ามีเรื่องด่วนไหมคะ

쿤 린다 : 마이 쌉- 와- 미- 르엉- 두언- 마이 카

린다씨 : 혹시 급한 용무가 있으세요?

 

คุณลี : ไม่ใช่ครับ อยากจะสวัสดีเฉย ๆ 

쿤 리 : 마이 차이 크랍  약- 짜 싸왓디- 츠어이 츠어이 

미스터 리 : 아니에요. 그냥 인사나 하려고 합니다.

 

คุณลินดา : งั้นพรุ่งนี้โทรมาใหม่ได้ไหมคะ เพราะคุณสมชายติดงาน

쿤 린다 : 응안 프룽니- 토- 마- 마이 다이 마이 카 프러 쿤 쏨차이- 띳 응안-

린다씨 : 그러면 내일 다시 전화 해 주실 수 있나요?  쏨차이씨가 일이 있으세요.

 

คุณลี : โอเคครับ ช่วยบอกคุณสมชายว่าผมโทรมาด้วยนะครับ

쿤 리 : 오케- 크랍  추어이- 벅- 쿤 쏨차이- 와- 폼 토- 마- 두어이- 나 크랍

미스터 리 : 좋습니다. 쏨차이씨에게 제가 전화 했었다고 전해 주세요.